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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아파트서 레지오넬라균 검출... 방역활동 강화
발생아파트 대상 소독 등 방역활동 강화. 계속해서 추적 관찰키로
배양된 레지오넬라균
의정부 시내 한 아파트에서 레지오넬라균 양성 반응을 확인, 소독조치 등 방역활동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 소재 종합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던 A씨(남, 75)가 레지오넬라증 확진환자로 보건당국에 신고되어, A씨의 거주지인 의정부시내 B아파트를 대상으로 역학조사한 결과 B아파트에서 취수한 검체에서 레지오넬라균 양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저수조와 배관을 대상으로 청소와 고농도 염소 소독을 실시하고, B아파트 인근 저수조에 대한 추가적 취수 검사를 실시하고 이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을 실시하도록 했다.

레지오넬라균은 3군 법정감염병으로 대형 건물의 냉각탑수, 샤워기, 수도꼭지 등에 존재하던 오염된 물이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감염된다. 특히, 면역저하자, 만성폐질환자, 노약자 등의 고위험군이 감염될 경우 폐렴 등 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노인이나 면역저하자, 만성폐질환자 등이 여름철 갑작스러운 호흡기 이상증상을 보일 경우 병원을 찾아야 한다”면서 “급수시설의 온도 관리(냉수 20℃이하, 온수 50℃이상 유지)를 통한 예방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꾸준한 예방관리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수원 기자 penews@daum.net/웰빙코리아뉴스(www.wbk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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