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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나오고 혈압 높으면 보건소 문 두드리세요 송파구, 대사증후군 집중관리 개선 효과 뚜렷
전담인력 구성, 개인별 집중 관리로 50% 이상 개선 효과 보여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각종 암과 뇌,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등 5개 요인 중 3개 이상 해당. 이는 뇌심혈관질환 2∼4배, 암 발병 1.5∼2배, 당뇨병 3∼5배 정도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음)관리사업 이 뚜렷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보건소와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내에 대사증후군센터를 개설, 연중 무료 검진을 진행 중이다.
 
이에 지난해까지 약 45,000여명의 주민들을 개별적으로 관리 한 바 있다.
 
특히 이들 중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은 2,991명에 대해 집중 관리를 실시한 결과 55.8%에서 두 개 이상 위험요인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았다.
 
이는 의사 뿐 아니라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담인력 10여명이 기초 검사를 토대로 환자군을 세분화해 1:1 맞춤관리를 시행한 결과이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우선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혈당과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수치를 검사하고 전문의료진과의 상담, 복부둘레, 혈압 등을 체크한다.
 
이후 진단결과에 따라 △대사증후군 △건강주의군 △약물치료군 △정상군으로 분류하여 관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특히 대사증후군은 약물복용은 물론 식이,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한 만큼 환자별 운동처방과 영양상담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또, 문자와 전화를 통해 건강관리와 운동 여부 등을 수시확인하고 3개월(대사증후군 환자)~12개월(정상군) 주기로 검진도 진행한다.
 
현재 대사증후군관리센터는 만 20~64세 주민과 관내 직장인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검진과 관리는 원하는 주민은 사전에 대사증후군관리센터 (☎02-2147-3485, 3486)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 검진대상자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금식은 필수이다.
 
보건소 1층 전체에 대사증후군과 당뇨 등 각종 성인병을 전문적으로 진단 관리하는 ‘신개념의 구민건강관리센터’를 오는 10월 개원 할 예정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상담부터 검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1:1 맞춤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송파구보건소 박정자 건강증진팀장은 “각종 암과 성인병은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구는 건강 100세 시대에 맞춰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적인 통합관리 시스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석성수 기자 miso6261@naver.com/웰빙코리아뉴스(www.wbk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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