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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작계 산파역 윤해중작곡가 선생 21일 별세
한국작곡가협회장도 역임
[웰빙코리아뉴스] 임규태 기자 =

윤해중 작곡가




윤해중 작곡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한양대학교 음대 작곡과 교수와 한국작곡가협회 이사장,한국동요작사작곡가협회 회장)이 2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故人(고인)은 '윤해중 동요 120곡집을 비롯해 많은 창작품을 남겼다. 한국작곡가 1세대다. 서울시립교향악단 편곡자를 역임하기도 한 고인은 대한민국 작곡상 수상, 대한민국 동요대상수상, 한국동요작곡연구회 지도위원을 맡기도 하면서 평생 창작에 전념했다.

김신환 원로 성악가는 “선생과는 대학시절부터 평생의 동료로서 일생을 친하게 지냈는데, 갑자기 떠나고 나니 허전한 마음 감출 수가 없다”며 고인의 온화한 성품과 높은 작품성을 기린다고 했다.

<작곡가 윤해중의 창작세계>

윤해중 (尹海重 1929~ ) 호는 인성(仁聲). 작곡가. 충남 논산 출생. 충남 강경상업고등학교 재학 때 브라스밴드에서 활동하였고, 1955년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하였다. 해군교향악단(서울시립교향악단의 전신)에 입단(1955년 4월)하여 도서 책임자, 타악기 주자, 더블베이스 주자로 활동한 후, 서울시립교향악단 전속 관현악 편곡자로 일했다(1962-1970).

그 후 미국으로 건너가 1974년 미국 아메리칸 컨서바토리(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 대학원 작곡과를 졸업한 후 귀국하여, 서울대, 이대, 숙대, 서라벌 예대 강사와, 건국대 음악교육과 교수직을 거쳐(1978-1983),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지냈다(1983-1994). 또한 제4대 창악회 회장 역임(1986-1990)을 지냈다.

1980년에 작곡집 <Sonata for Solo Violoncello>(문예진흥원), 1984년 <Music for 4 Percussion Players>(재순악보출판사), 1987년에 <Sonata for Solo Violin>, <Three Pieces for Solo Flute>, <Crystallisation for String Quartet(현악4중주곡 ‘결정(結晶)’>, <Four Pieces for Piano>(이상 수문당), 1992년에 <달맞이꽃>, 동요 <합창곡 100곡>(현대음악출판사), <‘Poem’ for Flute, Marimba & Double Bass>, <’지명(Ji-Myung, 地鳴)’ for Solo Viola>, <Unification ‘결(結)’ for 2 Percussion Players>(이상 예당출판사)를 펴냈다.

1979년 제3회 대한민국 작곡상 수상, 1993년 제6회 대한민국 동요대상(작곡부문)수상, 1994년 교육부장관 음악교육공로상을 수상했다. 논문으로는 <12음 음악이 현대음악에 끼친 영향>(건국대학교 교육연구소 논문집 제7집, 1983), <I. Stravinsky 음악의 침묵>(<한음(漢音)> 제2집)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 <대위법 순해>(長谷川良夫 저, 현대음악출판사, 1988)가 있다.

임규태 cenews1@daum.net/웰빙코리아뉴스(www.wbk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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