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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亨光) 이형우의 삶을 나누는 힐링편지
독일의 성직자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크 성문에 95개 반박문을 붙인 지 500년
[웰빙코리아뉴스] 형광(亨光)이형우=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맑겠다네요.
건강하고 행복한 주일되시기를...

어제는 일산 킨텍스 전시장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은퇴하신 안 기호 목사님의 아들이 루터교 목사로 이번 대회를 총괄하고 있어 초대를 받은 거죠.

행사규모에 비해 참석자들이 적어 아쉬웠습니다. 루터교만이 아니라 이런 규모라면 우리 기독교 교단을 초월한 행사였어도 너무 좋았을걸...

행사는 간단한 인사와 축사에 이어 안세란 작가의 샌드 아티스트 공연, 뮤지컬, 랩, 워십 댄스, 교행악단, 오페라단,소년소녀 합창단 등 상당한 수준으로 이어졌습니다.

나는 워십 댄스 보다가 울었습니다. 그들의 진지한 눈물어린 연기에 감동되어...좋은 행사에 초대해 주신 안 목사님께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는 연 이틀간 계속 되는데 경비도 엄청 들고 우리 통합교단에서는 상상도 못할 엄청난 행사를 치릅니다. 교단규모는 우리 교단 시찰 회 만도 못한데...

루터교단의 목회자들은 자녀교육비, 병원진료비 모두가 교단에서 지급되고 교회규모와 상관없이 교역자를 대우한답니다. 아마 외국에서 지원이 들어오나 봅니다.

실제로 루터교는 우리나라는 규모가 작지만 세계적으로는 상당한 교세를 지니고 있으니까.

총화장과 같이 식사를 했는데 임기도 4년에 연임을 할 수 있다 네요. (우리 교단은 1년도 힘 듬)식사 중에 선배 총회장이 이번에 당선된 부총회장을 향한 충고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총회장은 직접 일하지 말고 다른 이들에게 일을 분담시키라고. 그것이 총화장이 일을 잘하는 비결이라고...지당하신 충고였습니다. 일을 잘 분담시키는 것이 지도자의 역량이죠.

지금 한국교회들은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각 교단마다 많은 행사들을
치르고 있습니다. 그중에 루터교단은 특별히 다른 교단보다 더 많이 신경을 쓰겠죠.

이번 행사들이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잘못된 교회를 바로 잡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래에 인터넷에서 찾은 루터교단에 대한 정보와 루터의 종교개혁에 대해 소개합니다. 


루터교회

현재 전 세계 개신교회 중에서 가장 많은 신자를 보유하고 있고(약 8천5백 만 명), 개신교회중 국제적 네트 웍이 가장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독일이 본산이고 북유럽국가인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은 루터 교를 국교로 삼고 있으며, 유럽뿐만 아니라 현재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남미 지역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1958년 미국 루터교단 중 하나인 미조리 교단의 선교로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한국 루터교회는 전국에 44개, 5천명의 신자로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루터교회는 무차별적으로 개척하지 않고 계획적인 선교 프로그램을 지속했습니다. 우선적으로 ‘루터란 아워’ 라는 국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라디오 방송 선교와 문서선교, 베델성서교육을 통해 기존 교단의 목회자와 교인들의 성숙한 신앙성장을 위해 기여해왔고, 타교회의 교인을 빼앗지 않는다는 일종의 암묵적 합의가 있었습니다. 이는 현재도 유효합니다. 그 때문에 한국 전체 교회 가운데서도 가장 깨끗한 이미지를 가진 교회입니다. (고 지원상 목사를 통해 베델성서교육이 교단을 초월해서 전국 교회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음)  

전통적인 예배 형식을 추구하는 루터교회는 "말씀과 성례전"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예배가 진행됩니다. 그 때문에 매주일 성만찬이 거룩하게 진행됩니다.
 
목회자양성은 선교초기에는 연세대학교 위탁교육을 통해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용인의 루터대학교에서 대학원 과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다른 교단과 다른 점은 한국루터교회 목회자가 되고자 하는 대학원생은 3년간의 신학 교육을 교단 총회에서 총괄하여 거의 모든 학비를 부담하고, 이후에 개척을 하고자 하는 목사후보생에게는 2억에 달하는 개척자금과 생활비를 지원합니다. 이 모든 것은 바른 교회를 만들고, 무분별한 신학생을 배출하지 않으려는 의도에서입니다. 그 때문에 개척되는 교회의 수도 총회의 장기간 프로젝트에 따라 매년 약 3개 정도의 교회에 한정 되고 있습니다. 

루터의 종교 개혁 

르네상스의 물결을 타고 사람들의 자각심이 높아지자 새로운 종교 개혁이 독일을 중심으로 일어났다. 16세기 초에 로마 교황 레오 10세는 산 피에트로 대성당을 재건하는 경비를 마련하려고 독일 사람들에게까지 면죄부를 팔았다.

이 때 비텐베르크 대학의 신학 교수였던 루터는 면죄부 판매에 반대하는 ‘95개 조 반박문’ 을 발표하였다. 그의 주장은 ‘신앙의 바탕은 교황이나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적은 성서에 있다.’ 는 것이었다. 또한 ‘교황 및 종교 회의의 결정에도 잘못이 있을 수 있으며, 일찍이 이단으로 처형된 후스의 의견에도 진리가 있다.’ 고 하면서 교황과 교회의 권위를 부정하였다.

교황은 루터에게 파문이란 엄한 벌을 내렸으나, 루터는 이에 굴하지 않고 교황의 파문장을 대중 앞에서 불살라 버림으로써 종교 개혁의 굳은 의지를 보여 주었다.

그러자 황제의 세력에 반대하던 일부 제후와 자치를 바라던 도시들이 루터를 지지하고 나섰다. 루터는 작센 제후의 도움을 받아 라틴 어로 씌어 있던 성서를 독일어로 번역하는 일을 완성하였다. 라틴 어로 씌어진 성서의 독일어 번역은, 교황이 지배하던 종교를 국민의 종교로 변화시킨 것을 의미한다.

그 후 독일은 루터를 지지하는 신교도(프로테스탄트 교도 ; 개신교도)와 구교도(카톨릭 교도)와의 사이에 전쟁까지 벌어졌다. 이에 독일 황제도 할 수 없이 아우크스부르크 화의(和議)를 통해 신앙의 자유를 인정하였다. (1555년).


올해가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다. 루터는 1517년 10월 31일, '95개조 반박문'을 비텐베르그 성 교회 앞에 게시하고 그릇된 제도에 대해 토론할 것을 제의했다. 루터가 의도한 바가 아니었다 할지라도, 결국은 가톨릭에 대한 선전포고가 되고 개신교가 출현하는 계기가 되었다.

반박문을 읽어 보면 루터가 치밀하게 준비했다는 걸 알 수 있다. 누가 와도 토론으로는 루터를 당해낼 수 없었을 것 같다. 가톨릭은 교회의 권위를 내세워 루터를 핍박할 수밖에 없었다. 반박문은 베드로 성당 건축에 관한 문제, 교황의 신적 권위, 면죄부의 해악 등을 지적한다.

루터의 반박문 중 몇 조문을 옮긴다. 

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회개하라"고 하셨을 때, 이는 신자의 삶 전체가 회개하는 삶이어야 한다.

2. 이 말씀이 고해성사, 즉 사제에 의해 집도되는 고백과 속죄로 이해되어서는 안 된다.

5. 교황은 자기의 권위나 교회법의 권위에 부여된 것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벌도 가감할 수 없다.

21. 인간이 교황의 면죄부를 통해 모든 형벌을 면하고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 면죄부 설교자들은 잘못을 범하고 있다.

27. 돈이 연보 궤에 짤랑 하고 떨어지는 순간, 영혼이 연옥으로부터 풀려난다고 말하는 이들은 단지 인간적인 교리를 가르치는 것이다.

32. 면죄부를 사면 자신의 구원이 확실하다고 믿는 이들은 그들의 교사와 더불어 영원한 저주를 받을 것이다.

36. 진정으로 회개하는 그리스도인은 면죄부 없이도 죄와 벌로부터 완전한 사함을 받을 수 있다.

43. 그리스도인은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주고, 꾸고자 하는 자에게 꾸어주는 것이 면죄부를 사는 것보다 선한 행위임을 알아야 한다.

50. 만일 교황이 면죄부 설교자들이 무엇을 강요하고 있는지 안다면 베드로 성당을 세우지 말고 차라리 그것을 불로 태워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는 편이 낫다. 그 성당은 지금 자기 양들의 살과 가죽과 뼈를 긁어 건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76. 우리의 주장은 교황의 면죄부는 아무리 하찮은 죄라도 사할 수 없다는 것이다.

86. 최고의 부자인 크라수스보다도 훨씬 부자인 교황이 가난한 신자의 돈으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돈으로 성 베드로 사원을 짓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87. 전적인 회개를 통해 완전한 구속과 축복을 받은 이들에게 교황은 또 무엇을 용서하고 무엇을 축복하겠다는 것인가?


어때요? 루터 교나 루터의 종교개혁에 대해
이해가 좀 되셨나요?

오늘은 한울교회에서 2분 예배드리고
3부 예배 찬양대를 선후 광명 만나교회
오후 예배 인도하러 갑니다.
오늘도 은혜로운 주일되세요.

 

형광(亨光)이형우 lhw0091@hanmail.net/웰빙코리아뉴스(www.wbk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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