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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극장 브에노스 아이레스 콜론극장에 선 박종휘 지휘자
남미 K-클래식위원장으로서 ‘송 오브 아리랑’ 무대에 올릴 것
[웰빙코리아뉴스] 탁계석 평론가 =

 
연주가의 꿈은 좋은 음향, 세계적 명성의 극장에서 연주하고 싶어 한다. 성악가 역시 좋은 오페라극장무대에 서는 것이 꿈이듯 말이다. 파라과이를 주축으로 활동하는 박종휘 지휘자가 지난 26일 세계적인 공연장인 아르헨티나의 콜론극장 무대에 섰다. <편집부>

탁계석 평론가: 콜론 극장을 좀 소개해주세요.

박종휘 지휘자: 아르헨티나 콜론극장은 메트로폴리탄, 라 스칼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르헨티나 야심작이 라고 할 수 있는 세계 3대 극장입니다. 1857년에서 세워진 이 극장은 객석 2,500석의 오페라극장이죠. 10월 26일 오후 5시, 콜론아카데미 오케스트라와 연주했습니다.
 
극장이 너무 아름답고 음향이 멀리까지 들리고 많은 외국 오케스트라가 방문 공연을 갖고 무엇보다 오페라극장으로서 명성이 높기에 세계 유명한 성악가들, 오페라, 그리고  세계적인 지휘자들이 초청되어서 공연을 합니다. 약 10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웅장함과 거대함 그리고 아름다운 홀로서 음향이 좋아 누구나 한번쯤 무대에 서고 싶어합니다.

탁: 우리 음악가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최고의 극장에 서는 만큼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그간 - 클래식 남미위원장으로서 K- 클래식 홍보를 많이 해주어 고맙고요, 우리 '송 오보 아리랑'도 한번 올려야죠.

박; 당연히 올려야죠, 기획을 탄탄하게 해서 준비도톡 하겠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보니까 관객 수준이 너무 좋아 집중력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현재 아르헨티나 교민은 3만 정도 된다고 합니다. 현재 아르헨티나 대사가 공석이어서 영사 및 한국 문화원 원장님과 교민들이  참석하셨는데 너무 반가워들하시고 좋아하셨습니다.


탁: 오래전에 이태리 사람들이 거기로 이민을 많이 가서 오페라가 정착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레나타 테발디 시절에  거기 가서 한번 활동하고 오면 이태리에 집 한 채씩을 살만큼 오페라 가수들이 대접을 받았고, 그래서 콜론 극장이 오페라극장으로서의 명성이 높다고 들었습니다.

박: 네,  여기는 오페라극장이니 한국의 작품을 한번 올렸으면 합니다. 그리고 오는 11월엔 파라과이 국립교향악단과 국립대학교 정기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볼리비아에서 지휘 마스터 클래스와 객원지휘를 할 예정입니다.  내년엔 아르헨티나, 칠레, 브라질, 볼리비아, 파라과이를 크고 많은 공연들이 잡혀 있어 한국을 알리는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각 나라에 관객이 현지인들이지만 교민들도 동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디.

탁: 지난 9월 내한하신 루이스 싸란 지휘자를 잠깐 만났습니다.

박: 루이스 싸란 지휘자는 현재 파라과이 대통령과 친한 친구이기도하며 파라과이에서‘Sonidos de la Tierra (지구의 소리)’ 음악재단 창설자로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가르쳐 마약과 폭력에 시달린 젊은이들을 바른길로 인도하는 큰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안부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최고의 극장에서 K- 클래식 레퍼토리 올릴 것

탁: 이번 레퍼토리는 무엇이었습니까?

박: 천국과 지옥(오펜바흐) 서곡, 동물의 사육제( 생상스) ,파우스트 (구노)였습니다. 앞으로 임준희 작곡가의 ‘송 오브 아리랑’ 도 이곳 콜론극장에서 꼭 공연하고 싶습니다. 이번 공연이 한국음악가의 위상을 높인 계기가 된 것 같아 가슴 뿌듯합니다.

탁: 우리 예술가들이 세계 최고의 극장에서 관객들의 박수를 받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죠, 지구촌 문화 영토의 확장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탁: 그간 이곳 무대에 선 세계적인 음악들을 좀 소개 바랍니다.

박: 티타 루포(Titta Ruffo), 아멜리타 갈리-쿠르치(Amelita Galli-Curci), 아르투로 토스카니니(Arturo Toscanini), 제인 바토리(Jane Bathori), 엔리코 카루소 (Enrico Caruso), 클라우디아 무치오(Claudia Muzio), 마리아 칼라스(Maria Callas), 존 빅커스(Jon Vickers), 비벌리 실스(Beverly Sills), 레나타 테발디(Renata Tebaldi), Alfredo Kraus(알프레도 크라우스), Placido Domingo(플라치도 도밍고), Luciano Pavatotti(루치아노 파바로티), 다니엘 바렌보임, 주빈메타, 카를로서 클라이버, 두다멜 등입니다.
 



 

탁계석 musictak@hanmail.net/웰빙코리아뉴스(www.wbk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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