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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亨光) 이형우의 삶을 나누는 힐링편지
비싸도 보는 건 공짜니 감사하죠.
[웰빙코리아뉴스] 형광(亨光) 이형우=한번 굴을 넣고 끓여보세요. 고등어자반을 가루 입혀 튀겨 주는데 분명히 수입일 텐데 비린내 안 나고 맛있어요. 아마 입혀서 튀기면 냄새가 없어지나 봐요. 
형광(亨光) 이형우


오이와 묵무침도 맛있고 김치도 맛있고 거기다 작고 둥근 전도 네 개나 부쳐줍니다., 이건 다 영양사들이 계산해서 만든 음식이니 영양도 듬뿍 들어 있을 거예요.  

와~~~ 좋은 음식을 싸게 먹는 행복 있죠.  아시나요? 그거. 난 그게 행복한데... 우리나라 좋은 나라, 참 좋은 나라예요. 힘든 이들, 노인들 살기 좋은 나라가 최고죠.  

아내는 머리한다고 개포동가고 난 단골가게 들러 가재미를 한 마리 천 원씩 열 마리 사왔죠.
이건 내가 산 게 아니고 아내 심부름입니다. 그냥 사오면 아마 욕먹었을걸요.

싸니까 사다 놓으라고 아내가 시킨 겁니다. 하. 냉장고 넣은 자라 없으니까 싱크대 안에 넣어놓으래요.  

그리고는 좀 있다 노숙자 섬기는 사모님을 맞으러 갔죠. 영등포역으로 차를 갖고 갔어요. 온수역 근처 아들 집이 있다기에 모셔다 드리려고. 서울 교통과 지리를 잘 모른다 해서...  

내차가 뉴 키니발인데 버스 전용차선을 탈수 있어 경부고속도로로 가다보니 한 시간이나 빨리 도착했어요.

4시 40분 도착인데 3시 반에 도착했어요. 역 주차장에 들어가니 롯데 매장이 있어요. 한번 아이 쇼핑했더니 와우 엄청 비싸요. 오리털인지 파카가 70만원이 넘습니다.  

장사가 되니까 팔겠죠. 엄청 매장이 많은데... 저런 걸 누가 사나, 돈도 많다 투덜거리며 그렇게 한 바퀴 도니 시간이 됐어요. 비싸도 보는 건 공짜니 감사하죠.  

시간이 되어 사모님이 나왔는데 와. 보따리에 무슨 떡이랑 커피, 자연산 문어, 화장품. 잔뜩 갖고 왔어요. 아마 그동안 사모님이 베푼  시랑에 대한 보답으로 누군가 준건데 냉장고 넣어놨다가 몽땅 쓸어 왔나봅니다. 이러면 안 되는데... 차라리 벼룩 간을 내먹지... 에고. 도와준다고 되레 사랑만 싣고 왔네요.  

그렇게 온수역으로 가서 근처 추어탕 집 가서 맛있게 식사를 했죠. 사모님이 위가 안 좋다며
비싼 거보다 그걸 먹자해요. 주차 요원 말이 근처에 별 좋은 식당도 없답니다.  

여유 있는 돈은 사모님 여비로 드렸는데  그것도 내 것이 아니라 엊그제 아내 친구 권사님이
나주라면서 10만원을 주신 겁니다.  착한 시모님이니까 하나님이 다 예비해 주셨어요.  

아들이 근처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한답니다. 연세 중앙교회 (윤 석전목사) 나가 찬양대랑 교사로 봉사하는데 봉사자는 철야를 필수로 한답니다. 9시 예배 시작인데 11시에 끝나면 2시까지 기도 한다 네요. 참 엄청난 교회입니다. 훈련이 빡세죠. 그런 아들 있으니 감사입니다.  

그렇게 식사하고 마중해주고 집에 오니 7시 반입니다. 그런데 제주도 동기목사님이 귤을 두 박스나 보내왔어요. 껍질이 얇은 기가 막히게 맛있는 귤입니다. 조생종보다 더 맛있네요. 20키로는 되어 보이는데 빨리 누군가와 나눠야겠습니다.  

엊그제는 동창이 찹쌀을 좋은 거리며 20키로 보내왔는데... 전국에서 선물을 보내와 은혜가 넘칩니다. 이렇게 사랑을 받아도 되는 걸까요? 넘치는 사랑과 은혜에 눈물이 납니다.  

오늘은 노회서 함께 계시던 목사님이 위독하다하셔서 청량리 성 바오로 병원에 문병을 갑니다. 12시에 은퇴목사 임원들이 가자해서... 우리도 언젠가 걸어야할 길이겠지요.  

오늘도 건강하세요.
안녕히... 

2017. 12. 23. 토요 아침
성남 수진동에서.

 

이형우 lhw0091@hanmail.net/웰빙코리아뉴스(www.wbk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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