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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향악단 악우회(交響樂友會) 발족
한국 오케스트라 역사에 새 이정표가
[웰빙코리아뉴스] 임규태 기자 =

세계 어디서든 오케스트라는 음악의 중심체다. 한 도시의 문화를 오케스트라 수준으로 가늠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국에 교향악단이 들어 온지 오랜 역사가 지났고 오늘의 오케스트라는 국제적인 수준에 근접했다.

전국에 60 여개가 넘는 국, 공립 오케스트라가 있고 매년 교향악 축제가 펼쳐진다. 그러는 한켠에서는 더 많은 예술 인력들이 교향악단에서 활동하지 못하고 고용의 절벽에 서있다.

이에 대한민국 교향악단에서 활약했던 과거 국립교향악단(국향)과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등 메이저 악단을 거친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의 오케스트라와 후배들을 위해 뭔가 의미 있는 일을 찾아 나섰다.

24일 오전 11시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대한민국 교향악단 악우회 (회장:최용호, 약칭‘交響樂友會’The Korea Philharmonic Alumni(약칭 'K.P.A') 가 시스템 정비를 통해 도약하려는 의지를 굳건히 했다. 회원 상호간의 친목은 물론 다양한 사업을 함과 동시에 교향악단에 발생하는 갈등의 중재자 역할도 할 것이라고 한다. 활동 여하에 따라서는 한국 교향악단에 새로운 기류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다.

사회가 필요한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하는 단체로 

최용호 회장은 ‘음악가가 은퇴 후에 무료한 삶이 아니라 가진 재능을 통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은 만큼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심체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했다. 

축사를 한 오현규 난파기념사업회 이사장은 "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청소년 교향악축제를 하고 있다며,  그 반응이 날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어 이 단체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좋은 시스템으로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들은 또 취약한 오케스트라의 관객 개발에 Amor Sinfonia(교향악 사랑)회원제도 도입하여 청중 확보에 나선다.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엘시스테마 운동도 재정비하여 최고의 경험과 관록을 가진 단원들이 지역, 동네, 동아리 활동에 강사로 파견되어 고, 단체 결성에 멘토링을 함으로써 풀뿌리부터 새로운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한다.

아울러 솔로에만 傾倒(경도)된 한국의 콩쿠르 문화도 변화를 주기 위해 ‘듀오(Duo) 콩쿠르’를 개최하여 새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이라고 한다. 어려서부터 앙상블 훈련을 할 수 있게 환경을 바꾸는 것이 오케스트라 발전에 중요하다는 인식에서다.

현재 대한민국 교향악단악우회장단에는 이종일, 최용호 , 장현배, 김헌경, 김수금, 이종협, 김연일, 서현석, 김영준, 이한돈(춘천), 이강일(대구), 이형근(대구), 이창훈(광주), 이기균(부산), 유영대(대전)이 참여하고 전국 교향악단들이 대거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어 명실상부한 한국오케스트라에 새 이정표를 만드는 민간예술협의체가 될 것 같다. 
 

임규태 기자 cenews1@daum.net/웰빙코리아뉴스(www.wbk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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