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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용 날까? 2030세대 64% "나는 하류층"
2030세대 904명 대상 계층사다리 인식조사… 본인을 ‘상류층’으로 꼽은 비율은 단 "1%"
[웰빙코리아뉴스] 조수원 기자 = 2030세대의 10명 중 6명은 '본인을 하류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며, 계층상승 가능성은 1/4 수준으로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채용 O2O 플랫폼 알바콜(대표 서미영)이 2030세대 9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계층사다리 인식조사> 결과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에게 “본인이 어느 계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는지”에 관해 물었다. 하류층, 중산층, 상류층 3개로 구성된 보기에서 63.8%가 '하류층'을, 32.5%가 ‘중산층’을 꼽았다. '상류층’을 꼽은 비율은 단 1.0%에 그쳤다.
"스스로 계층상승 가능성이 긍정적이라고 보는지"에 대해서는 70.1%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렇다'는 25.4%에 그쳐, 응답자 대다수가 계층상승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내다보고 있었다.
 
"계층상승이 불가능한 이유"로는 1위에 ▲'소득 불균형'(49.3%)이 올랐다. 다음으로 ▲'사회구조'(35.9%) ▲'미흡한 정부정책'(6.7%) ▲'교육격차'(4.2%) 순이었다. 기타 '타고난 재산 유무', '부동산', '노력 부족' 등의 의견도 자리했지만, 과반수가 소득 불균형을 꼽은 것으로 보아, 이들 세대에서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에 대한 불만이 큰 것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

"계층상승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는 15.5%가 '특별히 노력하지 않는다'라고 답했지만, 나머지 팔 할 이상(81.3%)의 응답자들은 ▲저축(32.2%) ▲자기계발(31.4%) ▲아르바이트 등 부업(8.8%) 및 ▲주식(3.7%) ▲가상화폐(2.7%) ▲부동산(2.5%)에 대한 투자 등 나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개인적인 노력과는 별개로, 빈부격차를 좁히는 데 필요한 국가정책으로는 ▲'고용/임금 정책'(52.3%)을 단연 1위에 꼽았다. ▲'부동산정책'(18.9%)과 ▲'복지정책'(18.8%)이 2,3위에 올랐고, ▲'교육정책'(4.3%)의 경우 가장 적은 선택을 받았다.

알바콜 서미영 대표는 "양극화는 전 세대에 걸친 숙제로 특히나 미래 성장동력인 2030세대에서의 계층인식이 확고하다"라며 "개인의 노력이 무색하지 않도록 사회 구조적인 개선 움직임도 수반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문소감을 전했다.
 
본 설문조사는 2018년 4월 2일부터 27일까지 알바콜의 2030세대 회원 9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범위 내 ±3.26%로 나타났다.

조수원 기자 penews@daum.net/웰빙코리아뉴스(www.wbk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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