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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흐르는 한강’에 우리의 염원 가득 실었죠
아리랑코러스 예술의전당에서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와 공동주최로
[웰빙코리아뉴스] 임규태 기자 =

 강은 날마다 새 물길로 아프고 상처 받은 사람들을 위로해왔다. 유일한 분단국이란 상처를 씻고 이제는 ‘하나로 흐르는 강’이 되어 우리의 염원을 가득 싣고 평화와 통일을 향해 출렁이어야 한다.

‘칸타타 한강(임준희 작곡, 탁계석 대본)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서울시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춘천시립합창단, 강릉시립합창단에 의해 무대에 올랐던 칸타타 大作(대작)이 아마추어합창단인 이병직 예술감독의 ’아리랑 코러스‘의 도전이란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끈다.

또한 가평소년소녀합창단(지휘: 정민희), 광주아주소년소녀합창단(지휘: 임유진)과 솔리스트로 소프라노 이세희, 메조소프라노 황혜재, 테너 강훈, 바리톤 최병혁이 출연하고 뉴코리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앙상블이 참여함으로써 지역은 물론 세대가 하나로 어울어져 한창 고조되고 있는 남북, 북미 평화회담과 맞물려 국민정서를 만들어내는 감동이 연출된다.

이병직 지휘자는 그간 직업합창단이 하던 難曲(난곡)을 아마추어가 있는 힘을 다해 올림으로써 전국에 수많은 시민합창단에 큰 자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곡이나 서양의 인기곡을 중심이었던 레퍼토리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어서 여타 동호인합창단들에게서도 칸타타 공연 붐이 일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동주최로 참여하는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 장흥진 총재는 ‘타이밍상으로도 절묘하지 않습니까? 오늘의 남북, 북미 평화 분위기에 그것도 광복절이 있는 달에 자유와 평화의 大敍事(대서사))의 칸타타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쁩니다. 내년 3.1절 100주년 행사도 준비하고 있어 이번 공연이 SNS를 통해서도 우리 동포와 세계인들에게 많이 알릴 계획'이라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임준희 작곡가는 “생명의 푸른 물결 일어나 한줄기로 흐르고, 환희의 깃발 평화로 나부끼리라”의 주제가 말해주듯 ‘하나됨’과 ‘평화’를 테마로 하는 칸타타 한강이 세계가 원하는 것이 평화(Peace)임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불려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임규태 기자 cenews1@daum.net/웰빙코리아뉴스(www.wbk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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